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몬스테라의 5가지 종류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건강하게 기르는 방법, 가지치기하는 방법과 키우면 좋은 점들을 자세히 알려드립니다.
몬스테라의 종류 및 특징
1.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(Monstera deliciosa)
특징:
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몬스테라로, 성체가 되면 잎에 구멍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. 이 구멍은 '콧구멍'이라고 불리며, 성체가 되어야 나타납니다. 잎자루에 프릴이 있는 것도 중요한 특징입니다.
크기:
열대 우림에서 자생하며, 최대 2m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.
2. 몬스테라 보르시지아나 (Monstera borsigniana)
특징:
델리시오사와 유사하지만, 사실상 델리시오사의 왜성형 변이로, 아종(종의 하위단계)입니다. 어린 모종일 때는 하트 모양의 진한 녹색 잎을 가지고 있으며, 잎은 어긋나고 깃 모양으로 갈라져 있으며, 달걀 모양의 구멍이 있습니다. 자라면서 구멍이 생깁니다. 잎의 크기가 작고 덩굴성으로 자라며 줄기가 길고 가늘어서 키다리 같은 느낌을 줍니다.
크기:
실내에서 기를 때 1m 정도의 높이로 자라며, 최대 1.8m ~ 2.1m까지 자랄 수 있습니다.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.
3. 몬스테라 아단소니 (Monstera adansonii)
특징:
'스위스 치즈 식물'이라고도 불리며, 잎이 더 작고, 잎에 많은 구멍이 있는 독특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. 덩굴성으로 자라며, 실내에서 기르기 좋습니다.
크기:
상대적으로 작은 잎을 가지고 있으며, 실내에서 잘 자랍니다.
4. 몬스테라 오블리쿠아 (Monstera obliqua)
특징:
매우 드물고 고급스러운 몬스테라로, 매우 독특한 잎 모양과 매우 드물고 고급스러운 식물로 주목받고 있으며 잎이 얇고 구멍이 많습니다. 잎의 구멍은 성체가 되면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. 이 식물은 주로 열대 우림에서 자랍니다.
크기:
성체의 크기는 약 90~100cm 정도 자라며, 잎의 길이는 15cm 정도에 이를 수 있습니다. 이 식물은 덩굴성으로 자라며, 적절한 지지대가 필요합니다.
5. 몬스테라 섭피나타 (Monstera subpinata)
특징:
깃털 모양의 잎이 특징인 소형으로, 줄기가 길게 자라며 덩굴처럼 자라는 성질이 있습니다.
몬스테라 섭피나타는 깃털 모양의 잎을 가진 소형종으로, 줄기가 길게 자라며 덩굴처럼 자라는 성질이 있습니다. 이 식물은 잎의 가장자리가 뾰족하고, 잎의 구멍이 적어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줍니다.
크기:
성체의 크기는 약 60cm 정도 자라며, 잎의 길이는 20~30cm 정도입니다. 이 식물도 덩굴성으로 자라며, 실내에서 기르기 좋은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..
건강하게 기르는 방법
1. 적절한 물 주기
물 주기 주기:
흙의 상단 2-3cm가 마르면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. 과습에 주의해야 하며, 물 빠짐이 좋은 화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물의 온도:
실온의 물을 사용하여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입니다.
2. 햇빛과 위치
일조량:
하루에 약 6시간의 간접적인 햇빛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.
간접광:
몬스테라는 밝은 간접광을 선호합니다. 직사광선은 피해야 하며, 창가에서 약간 멀리 두는 것이 좋습니다.
실내 위치:
실내에서 기를 경우, 밝은 곳에 두되, 너무 어두운 곳은 피해야 합니다.
3. 온도와 습도
온도:
따뜻한 환경을 좋아하여 18도에서 30도 사이의 온도를 좋아합니다. 겨울철에는 15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.
습도:
높은 습도를 좋아하므로, 가끔 잎에 물을 뿌려주거나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4. 비료와 영양제
토양:
배수가 잘 되는 흙을 사용해야 하며, 일반 화초용 흙이나 피트모스를 혼합하여 사용합니다.
비료 주기:
성장기인 봄과 여름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액체 비료를 주면 좋습니다. 영양제를 사용하여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습니다.
5. 해충 관리
정기 점검:
진딧물, 거미 진드기 등의 해충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, 발견 시 즉시 제거합니다.
자연적인 방법:
해충이 발견되면 물로 씻어내거나, 천연 살충제를 사용하여 처리합니다.
주요 해충:
1) 진딧물:
몬스테라의 줄기와 잎에 붙어 영양분을 빨아먹습니다. 발견 시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.
2) 거미 진드기:
잎 뒷면에 주로 서식하며, 잎이 노랗게 변하고 떨어질 수 있습니다. 물로 씻어내거나 천연 살충제를 사용하여 제거합니다.
3) 흰 가루병:
흰색의 솜털 같은 물질로 잎에 나타나며, 방치하면 식물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. 물리적으로 제거하거나 살균제를 사용해야 합니다..
가지치기 시기와 방법
시기:
주로 봄과 여름에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. 이 시기는 식물이 활발히 성장하는 시기이기에 식물이 더 잘 회복하고 성장합니다. 식물이 휴면 상태어 들어가는 가을과 겨울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.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.
가지치기 방법:
1) 도구 준비: 깨끗한 가위나 전지가위를 사용하여 감염이나 병해를 예방합니다.
2) 가지치기 위치: 줄기에서 1-2cm 정도 위에서 잘라줍니다. 이때, 건강한 잎과 줄기를 남기는 것이 중요합니다.
3) 손질 후 관리: 가지치기를 한 후에는 식물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충분한 물과 적절한 햇빛을 제공해야 합니다. 가지치기 후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가지치기가 성장에 미치는 영향
1) 건강한 성장 촉진:
가지치기를 통해 약한 가지나 병든 잎을 제거하면, 식물은 더 많은 에너지를 건강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. 이는 새로운 잎과 줄기의 성장을 촉진합니다.
2) 형태 개선:
가지치기를 통해 몬스테라의 형태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. 불균형한 성장을 방지하고, 더 아름다운 형태로 자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
키우면 좋은 점
1) 공기 정화:
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식물입니다. 공기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.
2) 아름다운 외관:
독특한 잎 모양과 크기로 인테리어에 멋진 포인트가 됩니다. 그린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.
3) 쉬운 관리:
비교적 관리가 쉬운 식물로, 다양한 환경에서도 잘 자랍니다. 적당한 햇빛과 물만 있으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.
4) 습도 조절:
수분을 방출하여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이는 특히 건조한 겨울철에 유용합니다.
5) 스트레스 감소:
식물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 식물을 기르면 마음의 평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.
6) 성장과 변화의 즐거움:
시간이 지남에 따라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. 이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큰 즐거움이 될 수 있습니다.
7) 다양한 배치 가능성:
실내에서 다양한 위치에 배치할 수 있어 공간 활용에 유리합니다. 바닥에 두거나, 선반에 올리거나, 걸어두는 것도 가능합니다.
몬스테라에 대한 정보로 건강하게 잘 기르셔서 여러 가지 장점들을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.